[21세기 준비] (12) 점핑은 `가치담론`으로!!!
Journalist : 창조마을 | Date : 22/12/29 17:38 | view : 18923     
 

점핑은 '가치담론'으로!!!

K리그 강원의 김대원 선수는
6살 때부터 프로바둑기사를 꿈꿨고
초등학생 때 아마3단,

그러나, 중학생이 되면서
축구를 시작했다.
바둑과 축구??

김대원은 축구에 바둑을 접목했다.

그 결과가 김대원 선수이고
그의 플레이다.

'점핑'은 하고 싶은 것을 하는 것이 아니다.
이기기 위해서만 하는 것도 아나다.

<현실적 의미와 개인적 성장>을 위해서 하는 것이다.

김대원 선수는
바둑이라는 '과거 경험'을 토대로
'현재, 축구의 질'을 향상시킨 것이다.
흔히 말하는 '양적성장'이 아니라,
'질적성장'을 통해서 결과도 따라왔다.

이 '질적성장'의 담론이 곧 '가치담론'이다.
축구에 관한한
2002년 월드컵 4강도 '가치담론'의 결과물이고,
2022년 월드컵 16강도 '가치담론'의 결과물이다.
(다른 것도 할 말은 많지만,..)

소위 말하는 20세기식 성공 매카니즘에는
가치담론이 들어설 자리가 없다.
'양적성장'이라는 기조 위에서
'가치담론'은 탁상공론으로 여겨질 뿐이다.

그래서 대부분의 '점핑 마인드'는
세속화 될 수 밖에,..
성공(?)하기 위한 욕망을 '점핑 마인드'라고
우기지 말라!!
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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